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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SNS에 한국말로 인사..“사랑해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8 09: 59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SNS에 한국말로 인사를 남겼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또 다른 환상적인 밤을 보낼 수 있게 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7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어벤져스2’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팬들과 직접 만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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