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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메이커스데이...'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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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성 SK텔레콤(종합기술원 원장), ‘이하 협회’)와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원장 박찬경, 이하 ‘기술원’)은 오는 28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제5회 창의메이커스데이 '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분야에 적용함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실현, 경제적 효과를 통한 의료서비스 수혜자 확대 등 기존 의료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의료 3D프린팅 관련 기술과 연구는 관련 인프라, 법제도 지원 등의 부족으로 인해 저변확대 및 발전의 확산과 촉진에 아직 많은 난점이 존재한다.

이에 협회와 기술원은 제5회 창의메이커스데이 '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를 통하여 3D프린팅과 의료간의 융합 활성화, 법제도 지원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으로 기술이 빠르게 적용 될 수 있는 저변확대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3D프린팅 의료기술과 만나다'는 의료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미래 청사진에 대해 조명하며 산업계와 학계의 활용사례 및 연구에 대한 발전 현황과 법제도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의“3D프린팅 기술이 가져올 산업혁신”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비인후과, 치과 및 심장내과에서의 3D프린팅 활용 사례와 확대 방안(서울삼성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 에스티치과 김창환 원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 ▲의료 3D프린팅 법제도(법무법인 화현 김태용 대표변호사) 및 3D프린팅과 메디컬 융합(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센터장) 등 6명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한다.

이번 제5회 창의메이커스데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의료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현실을 파악하고 앞으로 변화할 국내 의료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조명하고 의료 3D프린팅 법제도 이해를 통해 3D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선두 주자인 TPC메카트로닉스, 인텔리코리아, 대림화학, 티모스, 한국기술 및 영일교육시스템 등이 참여하여 3D프린팅 기술, 소재, 교육, 설계 등의 전시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은 창의메이커스데이에 앞서 포항공과대학교, 한국3D프린팅협회, 금오공과대학교, 3D프린팅산업협회 등 5개 기관과 경북 3D프린팅 특화교육 활성화 협력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경북지역의 3D프린팅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경상북도청), 윤영찬 부회장(한국3D프린팅협회), 장태현 부총장(포항공과대학교), 곽호상 산학협력단장(금오공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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