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라쿠텐전 연타석포 폭발…시즌 2,3호(2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4.21 19: 58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3)가 연타석 홈런을 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1루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시오미 다키히로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쐈다. 시즌 2호 홈런이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5회에는 또 다시 시오미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6-1로 달아났다. 연타석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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