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8주째...반디앤루니스, 4월 3주차 베스트셀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4 12: 16

심리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움받을 용기'가 서점가 왕좌를 무섭게 지키고 있다.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동국, http://www.bandinlunis.com)가 발표한 4월 3주(4월 13일~4월 19일 기준)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한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인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8주 째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컬러링북의 인기를 이끈 색칠공부책 배너스포드의 '비밀의 정원(퍼블리싱컴퍼니)'과 자기답게 살고자 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담은 세계 평화운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지지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1년 동안 라디오, 신문 칼럼을 통해 인생 상담을 해온 베스트셀러 작가 임경선의 신간인 '태도에 관하여(한겨레출판)'가 40단계나 상승, 18위에 랭킹됐다. 이 도서는 저자가 가장 신뢰하게 된 삶의 다섯 가지 태도, 인생의 핵심 가치를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명쾌한 문체로 써내려 간 에세이다.
이 외에도 세월호 1주기를 맞아 204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을 담은 '금요일엔 돌아오렴(창비)'은 24단계 상승하며 베스트셀러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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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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