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반’ 정경호·윤현민, 불꽃튀는 눈빛 대결…‘긴장감 팽팽’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5 08: 44

‘순정에 반하다’의 정경호, 윤현민이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까칠남에서 순정남으로 변화하고 있는 ‘민호’ 역의 정경호와 숨겨진 콤플렉스로 잘못된 야망을 품고 있는 ‘준희’ 역의 윤현민이 헤르미아 대표 이사직을 두고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심장 이식 후 점차 다른 사람들과의 감정 교류를 알아가고 있는 민호는 준희의 욕심을 막기 위해 대표이사 후보에 지원하게 되면서 그들의 싸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엔 정경호, 윤현민의 날카로운 대립을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들의 본격적인 대립은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동시에 민호의 감정의 변화, 준희의 야망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김소연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삼각관계를 보였던 정경호, 윤현민의 앞으로의 사건 전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평소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정경호, 윤현민의 대립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정경호는 “친한 사이라 그런지 오히려 연기 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다. 평소에도 부담 없이 대사를 맞춰 볼 수 있어 연기에 도움이 더 많이 되고 있다. 앞으로 윤현민과 보여줄 연기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윤현민은 “정경호가 연기 리드를 잘해주는 편이다. 대사도 꼼꼼히 체크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서로 잘 아는 사이라 호흡도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둘의 강렬한 대립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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