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메이즈러너3’, 2017년 2월 개봉..'꽃소년들 귀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6 09: 33

영화 ‘메이즈러너’의 세 번째 시리즈가 오는 2017년 개봉한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즈러너’의 세 번째 시리즈 제목은 ‘메이즈러너:더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러너3‘)’. ‘메이즈러너’의 제작사인 20세기 폭스 측은 ‘메이즈러너3’의 개봉일은 2017년 2월 17일로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세기 폭스 측은 ‘메이즈러너3’를 1부와 2부로 나누지 않고 한 번에 끝낼 예정인 것으로도 전해져 팬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메이즈러너’와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 감독이 ‘메이즈러너3’의 감독을 맡게 될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러너3’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메이즈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SF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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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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