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 비주얼커플 만남 '두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26 09: 54

배우 김소현과 남주혁이 한 밤중의 예사롭지 않은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의 대표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김성윤)의 남녀주인공으로 활약할 김소현(이은비 역)과 남주혁(한이안 역)이 수학여행 중 둘 만의 은밀한 만남을 가진 것.
26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선착장에서 단 둘이 만나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짝사랑하는 김소현의 손목을 잡고 그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는 27일 첫 방송되는 1회의 한 장면으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물론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 안에서 벌어질 사건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에 두 사람이 은밀하게 만난 진짜 이유와 함께 나눴을 대화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다.
통영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이 될 해당 장면을 위해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끝없이 호흡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촬영장 스태프 모두가 숨죽일 정도로 진지한 연기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김소현과 남주혁은 보고만 있어도 절로 흐뭇해지는 케미는 물론 언제나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많이 된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학여행 사건이 펼쳐질 내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싼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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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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