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빅뱅, 5월 국내 활동 주력..팬들에 보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27 07: 00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빅뱅의 컴백에 대해 “5월 국내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26일 빅뱅 월드투어 ‘메이드(MADE)’ 서울 공연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빅뱅 팬들에게 미안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오래 기다리셨던 만큼 빅뱅은 5월 1일 신곡 발표 후 한달 간 최대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뱅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2년 6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이후 약 3년 만. 국내 팬들이 많이 기다렸던 만큼 빅뱅 역시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빅뱅은 5월 말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해,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지역까지 약 15개국에서 70회 공연을 개최, 총 14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양현석 대표는 또,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대대적인 컴백 프로젝트에 대해 “월간차트가 목표”라면서, “올해 목표가 있다면, 이번에 빅뱅이 앨범상, 가수상, 노래상을 다 받았으면 좋겠다. 어렵겠지만, 빅뱅이 오랜만에 나온 만큼 모든 곡들을 성공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국내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8월 1일가지 매달 한 곡 이상의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 오는 9월 ‘메이드’ 앨범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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