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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명 이상 성매매 한 멕시코 女 충격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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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인신매매를 당한 여성의 충격적인 성매매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멕시코 언론 센트럴 멕시코는 최근 22살의 인신매매 피해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카를라라는 가명의 이 여성은 12살 때 21살 남성과 사귄 뒤 가출을 권유 받았다. 결국 여성은 남성을 따라 멕시코 남부 푸에블라로 내려갔다.


악몽의 시작이었다. 카를라는 매춘 조직에 넘겨졌고, 매일 30명이 넘은 남자들을 상대했다. 성매매를 거부하면 잔인한 폭행을 당했다. 여기엔 카를라처럼 인신매매를 당한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카를라는 "8살과 10살 된 여자아이들도 남자를 상대하고 있었다"고 충격 증언했다. 성매매 때문에 2번이나 임신한 뒤 낙태수술을 받은 그는 "아기를 떼라는 강요를 받고 강제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거대한 매춘조직은 경찰과도 연계됐다. 카를라는 경찰 간부들의 성접대를 하기도 했다. 카를라는 천사같은 한 손님의 도움을 받고 16살이 돼서야 소굴을 탈출할 수 있었다.


카를라가 4년간 상대한 남자는 4만 3000여 명. 카를라는 "매춘업소서 일하는 여성들이 모두 스스로 원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라며 "어쩔 수 없이 성을 파는 여자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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