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스탠바이미' 벤 이 킹, 76세 나이로 사망..레전드 잃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02 09: 05

노래 '스탠 바이 미(Stand by me)'로 유명한 팝가수 벤 이 킹(Ben E. King)이 76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이 킹은 지난달 30일, 자연사했다. 이에 그의 대변인은 지난 1일, "벤 이 킹이 사망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벤 이 킹의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고 동료 가수 게리 U.S 본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0년 넘게 우정을 지켜온 나의 친구에게 인사를 건네야 할 것 같다. 당신의 우정에 감사하고 당신이 남긴 것들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벤 이 킹은 '데어 고즈 마이 베이비(There Goes My Baby)'와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포 미(Save The Last Dance For Me)' 등을 히트시키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1961년, '스탠 바이 미'를 발표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미국 음반 산업 협회에서 선정한 세기를 빛낸 명곡 중 한 곡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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