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 미모의 女에게 바지 벗으라고 한 이유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02 17: 25

정치인 남편을 둔 미모의 베네수엘라 여성이 교도소에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파트리시아 구티에레스는 최근 트위터에 "남편을 면회하러 갔다가 바지를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도소 측은 면회실에 들어가기 전 소지품을 검사하겠다며 구티에레스에게 바지를 벗으라고 했다.

구티에레스가 강력히 거부하면서 은밀한 곳 검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면회실서 나올 때 다시 바지를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 밀반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이유였다.
구티에레스가 또 다시 거부하자 교도소 측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를 보냈다. 구티에레스는 "검사를 이유로 명예와 존엄성을 짓밟으려는 시도였다"며 "여성으로서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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