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성폭행남, "그 아이가 유혹했다"...'기가 차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5.02 17: 26

4살짜리 여자아이를 성폭행해 붙잡힌 남성의 어처구니 없는 이유가 놀랍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살고 있는 19살 스테판 넬슨이라는 남성은 4살짜리 아이를 성폭행하고 아이의 생식기를 사진으로 찍은 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경찰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피해자 아이가 아버지에게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하며 성폭행 일을 말했다. 그 아이가 '넬슨이 자신의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아버지가 신고에 나섰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아버지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넬슨을 체포했다. 그러나 넬슨의 해명이 가관. 넬슨은 경찰에 "그 아이가 나를 유혹했다. 그 아이가 저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생식기를 만지게 시켰고 사진을 찍게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를 아동 성적 학대 죄로 조사해 구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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