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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류현진 문제 없다. 푸이그 상대로 피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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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갑작스런 60일 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등재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가진 현지 미디어들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통증이 재발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예정대로 이번 주 후반에 타자를 상대로 볼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MLB.COM의 켄 거닉 기자 등은 ‘류현진을 상대할 타자는 재활 훈련 중인 야시엘 푸이그’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구단은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긴다는 사실과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우완 투수 맷 웨스트를 현금 트레이드 했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이날까지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다 차 있는 상황이다. 전날에도 내야수 앤디 윌킨스를 트레이드 하면서 40일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스캇 베이커를 지명할당 해야 했다.

이 때문에 현재 15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선수 중에 복귀 시점을 고려해 한 명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보내면 추가 지명할당 없이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할 수 다는 점을 생각했고 류현진이 이동 대상이 됐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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