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엠버 이어 'EXID 조롱' TMZ 비판.."공개사과 해야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05 09: 18

god 박준형이 에프엑스 엠버에 이어 TMZ on TV를 공개 비판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뒤늦게 이소식을 지금 들었네요"라며 "TMZ TV가 EXID 한테 한 행동은 말두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울 행동을 했네"라며 미국에 입국한 EXID 멤버들의 인사 영상 속 발음을 지적, 웃음거리로 만든 TMZ onTV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어느사람이 다른 나라에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 말을 놀리는 것은 자기자신과 자기나라 얼굴에 침뱉는 짓인 것이나 마찬가진데 그걸 모르네"라며 "입장을 한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 짓이었네..TMZ 공개사과를 해야될 듯"이라고 의견을 전달했다.

문제가 된 사건은 TMZ가 'TMZ on TV'를 통해 '제 13회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참여 차 LA에 방문한 EXID와의 짧은 인터뷰를 보도하며 멤버들의 억양을 따라하고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엠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히 있으려고 했지만 안 되겠다. TMZ 측의 잘못이다. 모든 미국인들이 당신들의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에 부끄러워할 일"이라고 지적하자 보는 이들은 더욱 TMZ축에 분노를 터뜨렸다.
  
한편 EXID는 지난달 30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13회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The 13th Korea Times Music Festival Hollywood Bowl 2015)' 참석 차 출국했으며 이날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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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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