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많을수록 수입 많다? ...'정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5.05 15: 40

[OSEN=이슈팀] 성관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수입도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의 앙글리아 러스킨스 대학이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스 성인 7500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횟수와 수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성관계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소득이 4.5%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한 닉 드리다키스 박사는 “임금이 적을수록 더 노동시간이 길고, 결과적으로 성관계를 맺을 시간과 체력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회학적으로 성관계를 맺는 것이 이제는 부의 상징이 될 정도로 각박한 세상이 됐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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