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이잉' 애교, 사실은 짜증낸 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06 07: 30

걸그룹 걸스데이가 '혜리 애교'의 진실(?)을 폭로했다.
걸스데이는 5월 7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미쟝센과 함께 다양한 컬러로 염색한 헤어 화보를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여자의 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골드, 핑크, 브라운 등 화사한 색의 헤어를 연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장의 사진을 보면 혜리는 파격적인 금발로 염색해 도발적인 이미지를, 소진과 유라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민아는 장미 빛 컬러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혜리의 ‘이이잉’ 애교의 진실(?)을 밝혔다. 혜리는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게 애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사나이’에서 했던 ‘이이잉~’은 평소에 울 때 시키면 잘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혜리의 말을 들은 민아는 “사실 그때 혜리는 짜증난 거였다. 멤버들은 다 안다”며 웃었다. 유라 역시 “특히 밥 안 줄 때 그런 모습 많이 보인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소진은 매번 방송에서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유병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사실 예전에는 (유병재가) 어떤 분인지 전혀 몰랐다. 요즘에 몇몇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재밌으신 분 같다”며 “나를 언급해줘서 기분이 좋다. 매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화보는 5월 7일 발행되는 ‘하이컷’ 14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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