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밴 헤켄-유한준, 현대해상 4월 MVP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06 08: 58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4월 MVP로 선정된 우수투수 앤디 밴 헤켄, 우수 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김하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 헤켄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8이닝 동안 31탈삼진, 8자책점, 평균자책점 2.57로 3승을 기록했다. 우수타자로 선정된 유한준은 타율 4할(65타수 26안타) 7홈런 20득점 20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수훈선수로 선정 된 김하성은 타율 3할2푼5리(83타수 27안타) 6홈런 17득점 16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현대해상 4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밴 헤켄, 유한준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하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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