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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타오가 그룹명을 제거했다" 탈퇴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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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남희 기자] 인기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SNS에서 엑소라는 그룹명을 제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대표 연예매체 시나연예의 6일 보도에 따르면, 타오가 인스타그램이라는 SNS에서 '엑소-타오' 에서 'Z,TAO-타오'로 이름을 바꾼 것.

이어 시나연예는 "타오가 그룹명을 제거한 것은, 자유의 몸, 즉 엑소를 탈퇴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느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타오의 엑소 탈퇴 여부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타오는 지난달 엑소 탈퇴설에 휩싸였다.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를 통해 “내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아들 타오도 그렇다. 설득해봤지만 타오는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다”며 활동 중 부상을 당한 타오를 위해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오 및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오는 과정”이라며,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mn9495@osen.co.kr
<사진> 타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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