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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매니저 한실장, 한전무로 승진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07 11: 24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매니저가 승진을 했다 말했다.
박명수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광고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했던 한 청취자의 사연에 "또 보고 싶으면 한전무에게 연락하라"고 말했다.
그는 "한실장에서 한전무로 승진했다. 어차피 혼자서 하니까 자기가 북치고 장구 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명수는 "실물이 소지섭 뺨 친다"는 말에 "삼가해달라. 진짜 내가 뺨 맞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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