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않는 청춘 1위...반디앤루니스, 5월 1주차 베스트셀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08 04: 24

'미움받을 용기'의 심리학 신드롬을 뛰어넘은 '지지않는 청춘'이 새롭게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동국, http://www.bandinlunis.com)가 발표한 5월 1주(4월 27일~5월 3일 기준)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자기답게 살고자 하는 청춘들을 격려하는 자기계발서인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지지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이 1단계 상승해 1위에 올랐다. 국민 심리학 도서인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는 1단계 하락, 2위로 밀려났다.
인문교양 도서의 인기는 여전히 강세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비즈)'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은 1단계 상승한 3위에, '현실너머편'은 2단계 상승한 9위에 올랐다. 유시민의 논리적 글쓰기의 핵심을 담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생각의길)'은 5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다. 또한, '강의'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신영복 선생의 신간 '담론(돌베개)'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 12단계 상승하며 12위를 차지했다.

자기계발서 열풍 속에서 현대인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도 약진하고 있다. 국제구호 전문가이자 에세이스트 한비야의 신작인 '1그램의 용기(푸른숲)'은 11단계 상승, 8위에 올랐다. 사랑, 일, 인간관계 등 변화의 시점에 놓인 여자들이 한번쯤 겪게 되는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 낸 그림 에세이 '반짝반짝 나의 서른(북라이프)'는 80단계나 상승하며 베스트셀러 20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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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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