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와 성관계 맺은 태국 남성... 이유는?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5.17 17: 49

보안 카메라에 자동차와 성관계를 맺는 듯한 남성의 모습이 찍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현지시간) 태국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포르쉐와 성관계를 맺는 듯한 모습이 담긴 CCTV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주차장에 세워진 포르쉐에 접근해 주위를 살폈다. 그리고 이 자동차의 전면과 후면에 붙어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남성은 자동차나 기계에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메카노필리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례는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에드워드 스미스(62)라는 미국인은 일생동안 1000대 이상의 차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남성들이 아름다운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보듯이, 나는 아름다운 차의 앞과 뒤를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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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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