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알몸으로 번지점프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월 초 태국 치앙마이에서 홍콩 출신의 한 여성이 옷을 완전히 벗고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모델로 알려진 이 여성은 치앙마이에 위치한 스포츠 레저 시설을 방문해 기습적으로 알몸 번지점프를 했다.
이 여성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알몸 번지점프를 했다. 번지점프대에 오를 때만 하더라도 비키니 수영복 차림과 수건을 걸쳤던 이 여성은 뛰어내리기 직전 자신의 몸을 가렸던 옷과 수건을 벗어던졌다.
알몸 번지점프는 급속도로 퍼졌다. 이 여성의 번지점프를 지켜본 이들은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올렸고, 순식간에 태국 전역에 퍼졌다. 그제야 조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레저 시설 업체에 벌금을 부과하고 여성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이 여성은 태국을 떠난 상태라 태국 경찰은 홍콩 당국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