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폭행한 에스토야노프, AFC로부터 6G 출전 정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5.21 09: 44

남태희(레퀴야)를 폭행한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알 나스르)의 징계가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에스토야노프의 징계를 결정했다. 알 나스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야노프가 AFC로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6경기 출전 정지와 1만 달러(약 1095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폭행에 대한 징계다. 에스토야노프는 지난 7일 열린 레퀴야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경기 종료 직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남태희를 뒤에서 덮쳐 주먹으로 때렸다. 알 나스르는 경기 직후 폭행에 대한 자체 징계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에스토야노프의 주급을 50% 삭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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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에스토야노프(왼쪽)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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