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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피한 레스터는 축제...구단주는 무료 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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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강등을 피한 레스터 시티가 축제 분위기다. 레스터 시티의 구단주도 팬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

레스터 시티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현재 레스터 시티는 승점 38점을 기록해 18위 헐 시티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뉴캐슬과 헐시티가 최종전에서 강등을 다투는 가운데 레스터 시티는 챔피언십 강등을 걱정하지 않고 마지막 경기를 즐기게 됐다.

강등을 피한 만큼 레스터 시티는 축제 분위기다. 레스터 시티는 신난 분위기를 24일 최종전에서 더욱 끌어 올리려고 한다. 마침 상대는 다음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이 확정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다. 이에 레스터 시티는 QPR전에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해 흥을 돋우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의 부회장 아이야와트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는 시즌 내내 응원을 펼쳐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무료 맥주 제공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레스터 시티 팬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맥주 상품권을 받아 경기장에서 교환, 맥주를 마시면서 부담없이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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