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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은 손연재, 타슈켄트WC 개인종합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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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손연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곤봉(18.150점), 리본(18.200점) 경기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손연재는 전날 후프(18.150)와 볼(17.750) 점수를 합쳐 총점 72.250점으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75.500의 마르가리타 마문(20,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러시아)가 74.700으로 2위에 올랐다. 네 종목에서 모두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24일 종목별 결선에 출전한다.

손연재는 지난달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후프연기 중 발목부상을 당했다. 결국 손연재는 나머지 경기를 포기했다. 이어 손연재는 국가대표선발전에 부상이 도지면서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 개인종합 동메달로 손연재는 부상악령을 말끔하게 씻었다. 아울러 다음 달 충북 제천에서 벌어지는 아시아선수권 전망을 밝게 했다.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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