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이해준, 결별 인정.."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5 14: 03

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손수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날 수 없었고 관계가 소원해져 영화계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앞서 지난 13일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앞서 보도됐던 결별설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열애 사실이 밝혀진 후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에 대한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손수현은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이해준 감독과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과 1년여 전부터 알아왔고,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은 두 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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