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과 결혼 소감 직접 밝혀.."평생의 인연 만났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7 10: 02

배우 배용준이 직접 박수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올렸다.
그는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며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건 지난 2월. 소속사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로 알고 지내던 연기자 선후배 사이였다. 그러다 2월쯤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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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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