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하대리' 전석호 "나 유연석과 동갑…" 셀프 디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9 09: 33

배우 전석호가 유연석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전석호는 케이블 채널 스크린의 자체 제작 영화정보프로그램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서 최신 개봉작을 소개해주는 코너 '신작의 발견'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방송에 소개되는 영화 '은밀한 유혹'을 설명하던 전석호는 배우 유연석이 자신과 '동갑'이라 밝히며 "같은 동갑내기로 생각할 수 없는 외모"라는 발언으로 셀프디스 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이어 "유연석씨처럼 생겨야 격정 멜로나 치정 멜로를 할 수 있다"며 "멜로를 단 한번도 찍은 적이 없다. 남자들끼리만 득실득실거리는 역할만 들어온다"고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동갑내기 배우 유연석에 대한 전석호의 마음은 30일 낮 12시 방송하는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서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스크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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