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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기지 발휘해 김여진 독살 피했다





[OSEN=이지영 기자] 김여진이 이연희를 독살하려 사주했다.


16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이연희)을 독살하려는 개시(김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시는 궁의 한 의원을 사주한다. 의원은 정명에게 궁에 있는 내의원으로 오라하고, 정명은 이상해하며 내의원으로 간다.


의원은 개시가 준 독약을 탕약에 넣고, 정명에게 내민다. 정명은 "무슨 약이냐. 좀 전에도 탕약을 마셨다"고 하고, 의원은 "남성의 기를 보호하는 약이다"이며 정명을 치료하던 주치의원이 처방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명은 자신이 여자인 것을 아는 주치의원이 그럴 일 없다는 것을 알고 마시는 척을 하며 마시지 않았다. 이어 정명은 의원에게 "누가 너에게 나를 죽이라고 사주했냐"고 따져 의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그 시간 광해(차승원)는 개시에게 정명의 존재를 밝혔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bonbon@osen.co.kr


<사진>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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