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율자매, 아빠 김태우 구출 나섰다..뽀뽀에 '떽떽'까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7 17: 48

율자매(지율, 소율)가 상자에 팔이 낀 아빠를 구출하기 위해 나섰다.
율자매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아빠와 함께 검정색 상자 속에 있는 물건들의 촉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촉감을 알려주던 김태우는 직접 팔을 넣었고, 팔이 낀 듯 연기를 했다. 이후 기절을 한 듯한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은 아빠 구출을 위해 힘썼다. 지율은 동화 속 왕자님이 공주님을 구하듯 아빠의 입에 입을 맞췄고, 소율은 소리를 들으며 전매특허 '떽떽'으로 아빠를 깨우려 했다.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김태우는 감탄했고, 소율의 필살기로 인해 깨어나 웃음을 줬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 류승주 부부, 손준호, 김소현 부부, 김태우, 김애리 부부, 임효성, 유수영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eujenej@osen.co.kr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