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 엘 앞에서 방귀 뀌었다..'민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28 22: 39

 '너사시' 하지원이 엘 앞에서 실수로 방귀를 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이 엘 앞에서 방귀를 뀌는 무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에서 잠복을 하고 있던 두 사람. 한밤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엘은 과거 여자친구와 이별한 사실을 고백하며 "좋은 사람과 만나기 위해서였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하지원이 방귀를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지원은 차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는 척 하며 환기를 시켜 웃음을 더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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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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