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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 ‘라스’ 예능뱃사공 특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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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네 사람은 예능 출연 뒤 화제된 예능인들(?)의 특별 모임 ‘예능 뱃사공 특집’에 초대돼 거침없는 예능감을 펼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연하는 물 들어 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 편이 진행된다.

이날 4명의 MC는 “거침없이 노 젓고 있는 이들을 라스에서 안태워 갈 수 없죠~”라더니 “검색어 1위를 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보면 됩니다”라며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네 사람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을 소개했다.

이후 네 사람은 누구랄 것 없이 예능감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는데, 특히 윤박과 전소민은 4차원으로 하나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MBC ‘여왕의 꽃’에 출연중인 윤박은 “만화 주인공은 될 수 없으니까 배우(를 선택했다)”라며 배우를 처음 꿈꿨을 때의 이유를 밝힌 뒤 전소민과 만화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합체 포즈를 취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로 출연한 슬리피는 최근 인기에 “자신감이 좀 생긴 거 같아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는 가 하면,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은 전매특허인 중국어 개인기와 적재적소에 꼭 맞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국진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리를 움직이고 있는 모습과 함께 단체로 나와 군무를 추듯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게스트들이 개인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난데없이 벌어진 ‘단체 문워크’ 대결의 모습으로, 무슨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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