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아’ 주진모·김유리, 다정 스킨십 포착..‘김사랑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30 08: 30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유리의 다정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30일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는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진모 김유리 김윤서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진모는 김사랑의 연적 김유리의 어깨에 자연스레 팔을 두른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찡긋’ 미소를 발사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은동 이외의 모든 여자에게 무관심한 ‘철벽 순정남’ 주진모가 장난기가 발동, 김유리, 김윤서와 코믹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애교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주진모에게서 엉뚱하고 귀여운 지은호의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은호를 열렬히 짝사랑하지만 줄기차게 외면당하고 있는 조서령 역의 김유리는 드라마 속 ‘못 먹는 감’ 지은호를 찔러 보듯 주진모의 볼을 찌르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냉미녀’ 조서령과는 또다른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방송에서는 서정은(김사랑 분)이 과거 박현수(백성현 분)가 지은동(윤소희 분)에게 남긴 편지를 10년만에 전해 받고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기억을 되찾은 정은과 은호의 눈물의 키스신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증폭시켰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이들을 둘러싼 최재호(김태훈 분), 조서령(김유리 분)의 반격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기억을 모두 찾은 서정은이 남편과 아들이 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지은호 역시 톱의 자리에 있는 배우로서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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