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복면시구 주인공의 누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7.02 18: 34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에프엑스 루나가 복면시구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LG는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이 근 1개월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두산 선발은 진야곱이다. 지난달 11일 잠실 LG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생애 최고의 피칭을 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타선의 기세는 두산이 우세하다. 두산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실책 4개를 저지른 것도 극복해냈다. 4타수 4안타 1볼넷 4타점으로 완전히 감을 찾은 모습을 보이는 데이빈슨 로메로의 방망이를 주목해야 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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