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곽시양, 박보영 첫 타겟 낙점…'요섹男 매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05 09: 02

배우 곽시양이 박보영의 첫 타겟남으로 정해졌다.
곽시양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으로 완벽 변신, 박보영은 물론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순애(김슬기 분)가 봉선(박보영 분)에게 빙의돼 썬 레스토랑을 종횡 무진, 이 과정에서 서 준(곽시양 분)에게 반하는 봉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은 준이 조리복을 펄럭이는 순간 드러난 허리라인과 복근을 감상하며 입맛을 다셨다. 또한 봉선의 뒤에 있는 수건을 빼기 위해 준이 밀접한 스킨십을 하자 양기가 필요한 처녀귀신 순애가 빙의된 봉선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준을 첫 번째 타겟으로 설정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곽시양은 극중 준의 완벽한 몸매를 위해 촬영 쉬는날 틈틈이 운동으로 복근 라인을 완성했다는 후문. 곽시양이 연기하는 서준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 스쿨 꼬르동 블루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이며, 강선우(조정석 분)의 왼팔이자 썬 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를 맡고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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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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