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시티 챌린지 도전하세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7.05 16: 21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시티 챌린지(Nike Hypervenom II City Challenge)'가 5일 오전 서울 자양동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펼쳐졌다.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시티 챌린지'는 대형 트럭의 초대형 LED 속에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이자 아이콘인 이승우 선수가 등장해 축구 능력 향상을 위한 3가지 축구 미션을 제안하며, 참가자와 함께 미션 대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트럭 내 설치된 소규모 축구장에서 마치 이승우 선수와 함께 축구 기술을 연습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참가자가 이승우 선수와 대결하는 3가지 축구 미션은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축구화의 특징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민첩성 극대화를 위한 '어질리티 챌린지(Agility Challenge)', 효율적인 탈압박을 위한 '드리블 챌린지(Dribble Challenge)', 그리고 일대일 돌파를 위한 '미러 챌린지(Mirror Challenge)'로 구성된다. 시작 카운트가 울리면 참가자는 LED와 바닥에 설치된 다양한 센서를 통해 화면 속 이승우와 기록 대결을 펼치며,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이승우 선수와 참가자의 기록은 LED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이승우보다 앞선 기록을 보인 참가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시티 챌린지'에서는 가상 축구 대결과 함께 색다른 디지털 체험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트럭 왼편에 위치한 포토 부스를 통해 프로필을 촬영하면 참가자 등장과 함께 프로필 이미지가 대형 LED를 통해 보여지게 되어, 마치 그라운드에 선 실제 선수가 된 듯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대결을 마친 후에는 결과에 따라 다양한 축구 용품과 함께 프로필 사진과 최종 기록이 새겨진 스페셜 카드가 참가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전달되며, 해당 카드 이미지는 자신의 SNS 계정으로도 공유할 수 있다.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시티 챌린지'에 앞서 나이키는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나이키풋볼 스쿨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서울, 대구, 부산, 울산의 총 7개 학교에서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가상 현실 속 이승우 선수와 이색 축구 대결을 펼쳐왔다.
'나이키 하이퍼베놈 II 시티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IKE.COM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나이키 풋볼 앱(Nike Football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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