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상주, 대구와 2-2 무승부...충주도 무승부(종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05 22: 37

상주 상무가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질주했다.
상주 상무는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에서 대구FC와 2-2로 비겼다. 승점 40점의 상주는 2위 대구(승점 33점)를 따돌리고 1위를 질주했다.
상주는 전반전 노병준과 조나탄에게 먼저 두 골을 내줘 끌려갔다. 후반전 상주는 박진포와 이창훈의 연속골이 터져 극적으로 비겼다.

경남FC는 충주 험멜과 1-1로 비겼다. 경남은 승점 20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18점의 충주는 10위를 유지했다. 충주는 후반 36분 황재원의 선제골이 터져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후반 44분 박지수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해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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