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도 김보경에 관심...챔피언십 클럽 경쟁 치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7.08 07: 46

'자유 신분' 김보경(26)을 향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클럽들의 구애가 뜨겁다.
영국 노팅엄 포스트는 7일 노팅엄 포레스트가 한국 A대표팀의 김보경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보경이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라며 노팅엄을 포함한 다수의 챔피언십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올 겨울 카디프 시티서 위건으로 이적한 뒤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위건이 3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재계약을 맺지 않고 새 둥지를 찾고 있다.
매체는 셰필드 웬즈데이가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고 노팅엄과 레딩도 김보경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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