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윤호 입대 앞두고 1년 5개월만에 '새 앨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5 10: 38

그룹 동방신기가 스페셜 앨범 ‘RISE AS GOD’을 전격 출시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20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RISE AS GO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는 2014년 2월 출시한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더욱이 스페셜 앨범 ‘RISE AS GOD’은 멤버 유노윤호가 오는 21일 입대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동방신기로서 활동이 어려운 만큼, 오랜 시간 동방신기를 응원하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앨범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으로 일어서다’라는 의미의 앨범명 ‘RISE AS GOD’은 그룹명 ‘동방신기’의 뜻인 ‘동방의 신이 일어나다’에서 가져온 타이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 나아가 세계에 이름을 떨칠 그룹이 되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에 걸맞게, 2004년 데뷔 이래 전 세계에서 맹활약하며 아시아 최고 그룹으로 자리잡은 동방신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로곡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 멤버별 개성과 음악 스타일이 느껴지는 트랙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며, 더블 타이틀 곡들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음악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20일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더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2편 역시 오픈될 계획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의 스페셜 앨범 ‘RISE AS GOD’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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