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상류사회’ OST로 가수 데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22 10: 28

한류 톱스타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가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가 첫 걸음이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오 공개된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부른 가수 김주나는 김수현의 여동생이다.
그간 김수현 여동생의 존재는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러 숨겨왔던 것은 아니지만 언급이 조심스러운 가정사가 얽혀있어 이 같은 사실을 굳이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나는 3~4년 정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1일 ‘너 없이 어떻게’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다. 집중력 있는 깊은 감성과 맑은듯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 칼라가 매력적인 보컬. 고음을 편안하게 넘나드는 가창력도 인상적이다.
한편 김주나는 이번 OST 작업을 시작으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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