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후 피해야 할 ‘필로우 토크’ 5가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25 18: 06

[OSEN=이슈팀]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나눈 뒤 즐기는 ‘필로우 토크’에도 법칙이 있다.
일본 언론 ‘모델 프레스’는 침대에서 피해야 할 ‘필로우 토크’ 주제 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랑스러운 연인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미워보여서 반드시 싸우게 돼 있다는데 과연 무엇일까.
1. 푸념

모처럼 즐거운 섹스를 즐겼는데 푸념을 하면 힘이 쫙 빠져버린다. 섹스 후 여운에 취해 있는 이성의 기분을 망쳐버리는 결과가 온다. 푸념은 무조건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결혼 이야기
성행위 후 갑자기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좋지 않다. 남성의 경우 갑자기 성행위에 대한 책임의식이 들어 결혼자체를 거절하게 될 수 있다. 결혼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3. 섹스에 대한 반성
방금 전까지 음란한 모습을 보여준 뒤 마치 정신을 차렸다는 식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선 안 된다. 상대방에게 가식적이고 위선적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섹스는 건강하고 솔직하게 하는 것이 좋다.
4. 일 이야기
여성은 성행위 후 더 로맨틱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곧바로 직업 이야기를 꺼내는 남자는 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제할 것.
5. 생활이야기
모처럼 호텔을 빌려 성행위를 가졌는데 갑자기 “우리 집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았다”는 식의 이야기는 단번에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하루 정도는 달콤한 분위기에 취하는 것이 좋다.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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