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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복귀' 추신수, NYY전 무안타 침묵... 타율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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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3푼2리에서 2할3푼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 선발 출장에서 제외됐지만 우완 투수 이반 노바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또한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 2번 타순에 배치됐다. 그러나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이반 노바의 2구째 패스트볼(92마일)을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2-3으로 뒤진 3회말 1사 후엔 노바의 6구째 커브(81마일)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5회말 1사 후에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6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말 2사 후에는 바뀐 투수 체이슨 쉬레브에게 볼넷을 얻어 이날 경기서 처음 출루했다. 추신수는 팀이 2-6으로 뒤진 9회말 2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양키스에 2-6으로 패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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