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자위' 여성, 흥분해 사고...이런 일이 많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29 16: 09

[OSEN=이슈팀] 운전 중 자위행위를 하던 여성이 교통사고를 내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신문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운전 중 진동 자위기구를 사용하던 여성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가로수를 들이박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이 공포에 질려 경관에게 소리를 질렀다. 차에서 내리라는 명령에 불응했다. 알고 보니 여성의 속옷이 내려져 있었고, 자위기구가 함께 발견됐다. 경찰생활을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웃었다.

여성은 신체 여러 곳에 멍이 들었을 뿐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영국여성의 절반 정도가 운전 중 성적인 접촉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경찰은 교통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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