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음란 행위한 커플에 승객들 경악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31 11: 51

영국의 한 열차에서 음란 행위를 한 커플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에서 운행되는 열차 안에서 한 커플이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앨런 킹 경사는 “오후 9시 20분 리버풀에서 클랙턴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부적절한 음란 행위가 이루어졌다고 보고받았다”라고 말했다.
CCTV 확인 결과 흰 옷을 입은 한 커플이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심지어 주위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상황인데도 이 커플은 계속해서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상황을 목격한 몇몇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킹 경사는 이 CCTV에 찍힌 커플에게 즉각 항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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