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벤애플렉 불륜설 유모 측 "벤애플렉과 열애 맞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30 15: 33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모 측이 벤 애플렉과의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앙의 측근들은 우즈니앙이 벤 애플렉과 열애 중임을 자신들에게 고백했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벤 애플렉과 우즈니앙이 호텔 벨 에어에서 자주 만남을 가졌다"라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우즈니앙이 유모로 고용된 이후 얼마 안 된 시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즈니앙은 자신이 벤 애플렉 무릎 위에 앉아 키스하는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항상 우즈니앙에게 결국은 너가 상처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벤 애플렉 측이 불륜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과는 대조되는 주장.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03년, 영화 '데어데블' 촬영장에서 재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5년 결혼에 골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그리고 사무엘 등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으나 최근 들어 불화설에 휩싸이는 등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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