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 톰 크루즈 내한 효과 톡톡? 첫날 47만 동원 박스 1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31 07: 46

영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가 주연 배우 톰 크루즈 내한 효과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5'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47만 1,82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7만 3,07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션임파서블5'는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암살'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개봉일과 맞춰 때마침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가 한국을 방문, 약 2천 여명의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져 내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션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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