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티아라 동생' 다이아, 마카오에서 햄버거 먹방 포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1 09: 57

티아라의 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유명세를 탄 걸그룹 다이아(DIA, 승희, 유니스, 캐시, 제니, 채연, 은진, 예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OSEN이 단독 입수한 사진 속 다이아는 중국 마카오의 한 장소에서 다함께 햄버거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며칠째 계속되는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지친 듯 서로에게 어깨를 기댄 채 졸고 있는 승희, 제니, 캐시의 모습이 보인다. 세 명의 멤버 옆에서 멍한 표정으로 햄버거를 먹는 유니스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잠깐 생긴 휴식 시간을 즐기는 듯 즐거운 모습이다.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있는 모습에서 친밀함이 느껴진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애써야 될 아이돌 멤버들이지만, 계속되는 촬영에 지치고 힘들어서 햄버거를 허겁지겁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며 "고생을 해 만들고 있는 만큼 멋진 결과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아는 7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출중한 미모와 실력을 자랑한다. 오는 9월 데뷔할 예정이며,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왠지', '닿을 듯 말 듯',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계획. 이들은 지난 27일부터 홍콩, 마카오 등에서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해왔다. /eujenej@osen.co.kr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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