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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소시아 감독, 시즌 2번째 퇴장...2일 다저스전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8.02 05: 51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이 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시즌 2번째 퇴장.
양팀 득점이 없던 2회 다저스 선두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직후 상황이 벌어졌다. 1루 쪽 덕아웃에 있던 소시아 감독이 볼 판정에 불만을 표했고 크리스 시걸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하지만 소시아 감독은 퇴장 선언 후 오히려 홈플레이트 쪽으로 뛰어나와 한동안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에 앞서 1회 2사 후 루킹 삼진을 당한 에인절스 트라웃도 마지막 볼이 높았다는 듯한 불만을 구심에게 표시하기도 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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