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비주얼...설빙, 통째로 즐기는 ‘리얼통통메론’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05 16: 21

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이 제철을 맞아 단 맛이 제대로 오른 메론의 장점을 그대로 담은 신개념 빙수 ‘리얼통통메론’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빙이 출시한 ‘리얼통통메론’은 지금까지 시중에서 판매되어온 단순한 메론빙수의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토핑 위에 모양이나 맛을 가공하지 않은 메론을 그대로 올려 원재료의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반으로 자른 메론의 모양을 유지한 채 속을 파내 속이 빈 메론 통은 자연의 맛을 담는 그릇으로 쓰이고 매끄럽게 파낸 반구모양의 메론은 각종 토핑으로 채워진 메론 통의 뚜껑처럼 거꾸로 덮어 완성시킨다. 그야말로 메론을 통째로 올려 낸 ‘리얼통통메론’은 신선한 맛과 눈에 띄는 독특한 비주얼로 정식출시를 앞두고 이루어진 시범판매 단계에서부터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형태의 특성상 주재료인 메론의 신선함과 달콤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설빙은 제철을 맞아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100% 국내산 머스크메론을 사용한다. 제철 머스크메론은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과육 특유의 향긋한 향까지 더해져 디저트로 활용하기에 특히 안성맞춤이다. 특히 일정 당도 이상의 잘 익은 메론만을 선별해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전국 설빙매장 어디서나 고품질 메론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설빙 관계자는 “리얼통통메론은 설빙이 전하고자하는 건강한 자연의 맛에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해진 신개념 메뉴”라며 “시범판매기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빙이 선보이는 ‘리얼통통메론’은 오는 8월 13일부터 전국 설빙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은 옛날빙수의 맛을 살려 팥과 시리얼, 떡,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얹은 ‘리얼통통메론설빙’과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를 넣어 상큼한 맛을 돋보이게 한 ‘요거통통메론설빙’의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설빙은 계절의 맛과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코리안 디저트카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의 국내산 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맛이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설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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