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 인천국제공항에 'K-스트리트 푸드'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12 00: 36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에 국내 대표 거리 먹거리들로만 구성된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를 지난 10일 선보였다.
아모제푸드의 'K-스트리트 푸드'는 분식, 치킨, 라면 등 대한민국 대표 거리음식들을 엄선된 재료와 조리법을 토대로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음료 공간이다.
대표 메뉴로는 가마솥 찹쌀 순대와 떡볶이, 튀김 등의 대한민국 고유의 분식부터 1980년대 닭을 통째로 튀긴 '추억의 통닭', 전라남도 광주 고유의 식문화가 반영된 '남도식 상추쌈'과 '수제튀김', 쉐이크 전문점인 오성쉐이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분식 메뉴 외에도 간편하게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메뉴들도 제공한다. 도시락 형태의 메뉴와 고기류의 사이드 메뉴를 접목해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일품도시락 김밥'부터 주문시 즉석에서 제조하는 '라면'까지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K-스트리트 푸드'와 함께 퓨전 오므라이스,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아모제푸드의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브랜드 '오므토 토마토 다이닝'도 이날 오픈했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이번 'K-스트리트 푸드'는 앞서 선보인 디저트 전문 공간 '고메 디저트'와 더불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거리음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며 "아모제푸드는 'K-스트리트 푸드'와 앞서 선보인 디저트 전문 공간 '고메 디저트'를 필두로 인천국제공항 4층 전문식당가를 대한민국 외식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아모제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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